시설·기계화 농가가 면세유 사용량을 입력하면 유가연동보조금을 자동 계산해 신청 기한을 알리고, 비료·멀칭필름 공동구매 모집을 지역 단위로 붙여 주는 도구.
정부가 중동전쟁발 유가 상승에 5월 29일 면세경유 유가연동보조금 지급한도를 리터당 138.4원에서 176.2원으로 37.8원 올리고, 면세유 가격이 기준가를 넘으면 초과분의 70%를 한도 안에서 보전하기로 했다. 같은 기간 농자재 공급차질 애로가 한 달간 94건 접수됐는데 비료가 16건, 멀칭·하우스필름이 15건으로 가장 많았다. 시설·기계화 농가 입장에서는 본인이 이번 달 면세유로 얼마를 돌려받는지, 비료와 필름을 언제 어디서 더 싸게 확보할지가 곧 생산비인데 보조금 계산은 복잡하고 공동구매 정보는 작목반 단체 카톡방에 흩어져 있다.
면세유 보조금은 사용량과 기준가 초과분만 알면 규칙대로 계산되므로 농가가 월 사용량을 입력하면 받을 금액과 신청 기한을 자동으로 뽑아 주는 계산기를 빠르게 만들 수 있다. 여기에 비료와 멀칭필름 공동구매 모집을 지역 단위로 붙이면 묶음 효용이 커진다. 다만 공동구매는 모집과 정산 운영이 손이 많이 가 계산기부터 시작해 단계적으로 붙이는 편이 현실적이다.
"면세경유 보조금 한도 리터당 138.4원에서 176.2원으로 상향, 추경 1188억원 투입."파이낸셜뉴스, 2026-05-28
"농자재 애로 94건, 비료 16건·멀칭필름 15건 최다."뉴스핌, 2026-05-30
100명 표본 중 시설·기계화 농가는 1명 안팎이다. 부모가 시설농가인 30~40대 정보기술 직군 자녀가 약 2~3명, 농협 자재·주유 실무자가 약 2명, 농자재·종묘 유통 자영업자가 약 1~2명이다. 핵심 고객 풀 합계는 6명 수준에 그친다.
부모 시설농가의 면세유와 자재 구매를 챙기는 30~40대 정보기술 직군 자녀와, 농가에 자재를 공급하는 농협·농자재상 실무자다. 영수증과 보조금 정산을 직접 다뤄 본 사람들이다.
전환 이유 — 보조 한도가 오른 만큼 얼마를 더 돌려받는지 즉시 확인하고 싶어 하고, 비료와 필름을 묶어 싸게 사는 공동구매 정보에 관심이 크다. 농협 정산 안내가 사후적인 데 비해 미리 받을 금액을 보여 준다는 점이 차이로 인식된다. 이 추정은 페르소나 풀 시뮬레이션에 기반한 가설이다.
결제 순간 — 면세유 보조 한도 인상 뉴스를 보고 우리는 얼마를 더 받는지 계산해 보려는 그 시점, 또는 비료와 필름 가격이 올랐다는 소식에 공동구매를 알아보는 순간에 트리거된다.
농사를 짓지 않는 도시 직장인이 다수다. 면세유를 거의 안 쓰는 소규모 노지 농가와, 자재를 농협 계약으로 일괄 공급받는 가정이 같은 사유로 묶인다.
이탈 이유 — 본인 문제와 무관하거나 면세유 사용량이 적어 보조금 실익이 작다. 자재는 농협 계약으로 이미 안정적으로 받아 공동구매 동기가 없다.
면세유 보조금이 규칙 기반이라 계산기 구현은 단순하고 한도 상향이라는 제도 신호도 구체적이다. 농자재 애로 94건은 공동구매 수요의 근거가 된다. 다만 공동구매는 모집과 정산 운영 부담이 커 1인 운영으로는 한계가 뚜렷하고, 면세유 계산기만으로는 농가가 돈을 낼 동기가 약하다. 면세유 정산을 농협이 이미 안내하고 있어 차별화 부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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