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배터리 용량, 한 달 주행거리, 고속도로 이용 빈도, 자가 충전 가능 여부를 입력하면 올해 30퍼센트로 깎인 통행료 할인과 4월 30일 오른 초급속 요금을 반영해 작년 대비 올해 유지비가 얼마나 늘었는지, 내년 20퍼센트 할인까지 적용하면 얼마가 되는지 보여주는 전기차 운전자용 일회성 결제 도구.
통행료 할인 축소와 충전요금 인상이 같은 해에 겹친 것이 이번 신호의 핵심이다. 전기차 구매 결정의 큰 근거였던 '낮은 유지비' 가정이 매년 흔들린다. 운전자가 알고 싶은 건 정책 전체가 아니라 본인 주행거리·충전 습관으로 따진 내 차의 올해 유지비다. 통행료 구간 요율과 충전요금 5단계는 공개된 고정값이라, 입력값만 받으면 개인화된 비용 계산이 규칙 기반으로 정확히 나온다. 통행료가 매년 깎이는 일정이 정해져 있어 내년·내후년 비용까지 미리 보여주면 결제 동기가 생긴다.
"전기·수소차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율을 2025년 40퍼센트, 2026년 30퍼센트, 2027년 20퍼센트로 매년 10퍼센트포인트씩 축소한다. 2017년 연 2억원이던 감면액이 2023년 626억원으로 300배 넘게 늘었다"뉴시스, 2024-11-11
디스콰이엇·인디해커·시니어 개발자·파운더 100명 표본 중 전기차를 보유하고 고속도로 장거리 운행이 잦은 사람이 약 5명이다. 본 페르소나는 그 5명을 중심으로, 유지비 절감을 기대하고 전기차를 산 일반 운전자를 가설 표본으로 함께 본다.
출퇴근이나 출장으로 고속도로를 주 단위로 자주 쓰는 30~50대 전기차 오너. 통행료 할인이 깎인다는 뉴스를 보고 본인 유지비가 실제로 얼마나 늘었는지 확인하려는 동기가 있다.
전환 이유 — 전기차를 살 때 따진 유지비 계산이 통행료·충전요금 인상으로 더 이상 맞지 않는다. 본인 주행거리로 올해와 내년 유지비를 한 화면에서 비교하면 차량 교체나 충전 습관 변경을 판단하는 근거가 된다. 이 전환율은 외부 검증이 불가능한 가설이다.
결제 순간 — 명절이나 장거리 운행 뒤 하이패스 요금이 작년보다 오른 걸 느꼈을 때, 또는 충전소에서 초급속 요금이 오른 걸 본 직후 내 연간 유지비를 다시 따져보려고 들어오는 순간이 결제 트리거다.
단거리 시내 주행만 하는 전기차 오너, 집이나 직장에서 완속 자가 충전이 되는 사람, 또는 통행료 할인 변화에 무관심한 운전자. 표본 대부분이 여기에 속한다.
이탈 이유 — 고속도로를 거의 안 쓰면 통행료 할인 축소 영향이 작아 계산할 동기가 없다. 자가 완속 충전이 되면 초급속 인상분도 비껴간다.
계산 로직 자체는 통행료 구간 요율과 충전요금 5단계를 표로 넣고 입력값을 곱하는 수준이라 단순하다. 첫 버전은 1주 안에 가능하다. 작업의 무게는 고속도로 구간별 요율과 충전 사업자별 요금을 정확히 수집해 최신 상태로 유지하는 운영 쪽에 있다. 요율 데이터가 틀리면 계산 신뢰가 무너지므로 데이터 갱신이 핵심 비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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