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웹소설 플랫폼이 자기 작품의 불법 유통 미러 주소를 자동 탐지해 화면 증거와 함께 신고 자료로 정리해 주는 도구.
긴급차단 제도라는 새 수단이 생겼는데도 피해가 계속되는 이유는 분명하다, 막는 속도가 주소 바꾸는 속도를 못 따라간다. 운영자는 텔레그램으로 새 주소를 자동으로 뿌리는데, 플랫폼은 사람이 일일이 검색해 찾는다. 신규 미러 주소를 자동으로 탐지하고 화면을 캡처해 신고 자료로 묶어 주는 도구는 이 속도 차이를 메운다. 정해진 작품 제목·이미지 지문으로 새 도메인을 추적하는 일은 1인 개발자가 만들 수 있는 범위이며, 월 2,000억원 피해를 보는 플랫폼·창작자가 비용을 댈 동기가 분명하다.
"정부가 34개를 차단하면 다음 날 35개가 생긴다"뉴스핌, 2026-05-29
"오케이툰으로 인한 웹툰 콘텐츠 업계 피해 규모는 약 493억7,500만원으로 추산된다"서울경제, 2026-05-13
자기 작품이 불법 유통되는 것을 막아야 하는 웹툰·웹소설 플랫폼, 콘텐츠 공급사, 그리고 직접 피해를 보는 창작자 100명을 가정한 표본. 불법 K-콘텐츠 적발 10건 중 7건이 웹툰일 만큼 피해가 집중된 분야다.
중소 웹툰·웹소설 플랫폼이나 콘텐츠 공급사의 운영·법무 담당자다. 인기작이 있어 불법복제 피해가 실제 매출 누수로 잡히지만, 전담 모니터링 인력을 둘 만큼 크지는 않아 담당자가 다른 업무와 병행해 수동으로 미러 주소를 찾던 곳이다.
전환 이유 — 사람이 검색으로 찾던 신규 미러 주소를 자동으로 잡아 신고 자료까지 묶어 준다는 점에서, 긴급차단 신고에 드는 반복 작업을 통째로 던다. 차단 명령으로 막을 법적 수단이 이미 있는 상태라 탐지·증거 자동화의 효과가 곧장 매출 방어로 이어진다.
결제 순간 — 월요일 아침 지난 주말 새로 열린 미러 주소 목록과 캡처 증거가 신고 양식에 맞춰 정리돼 도착하고, 한 번에 신고를 넣을 수 있게 된 순간 가치를 체감한다.
대형 플랫폼이라 이미 전담 모니터링 팀과 외주 단속 업체를 둔 곳이거나, 반대로 인기작이 없어 불법복제 피해 자체가 미미한 소규모 창작자다. 또는 작품을 카카오·네이버 같은 대형 플랫폼에 위탁해 단속을 플랫폼에 맡긴 작가다.
이탈 이유 — 이미 전담 팀이 있으면 또 하나의 도구를 더할 이유가 약하고, 피해가 작으면 비용을 들일 동기가 없다. 단속을 위탁한 작가는 본인이 직접 도구를 쓸 위치가 아니다.
작품 제목·이미지 지문으로 신규 미러 도메인을 추적하고 화면을 캡처해 신고 양식으로 묶는 일은 만들 수 있는 범위다. 다만 운영자가 우회·차단 회피 기술을 계속 바꾸고 해외 서버를 쓰기 때문에 탐지율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려면 지속적인 추적 패턴 갱신이 필요해, 한 번 만들고 끝나는 도구가 아니라 운영 부담이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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