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이 보고 싶은 공연을 등록하면 정가 대비 암표 시세 배율을 추적하고, 매크로로 의심되는 대량 재판매를 신고 자료로 정리해 주는 도구.
암표 문제의 핵심은 진짜 팬이 정가와 암표 가격 사이에서 정보 비대칭에 놓여 있다는 점이다. 팬은 지금 텔레그램·중고거래 글을 일일이 뒤져 시세를 짐작한다. 보고 싶은 공연의 정가 대비 암표 배율을 추적해 알려 주고, 25배 같은 비정상 가격이나 같은 판매자의 대량 물량을 매크로 의심 거래로 표시해 신고 자료로 묶는 도구는 이 비대칭을 줄인다. 공개된 재판매 글을 모아 시세를 계산하는 일은 1인 개발자 범위이고, 법 시행일 전후로 수요가 양쪽에서 생긴다.
"매크로 프로그램으로 아이돌 콘서트 티켓을 대량 예매해 최대 25배에 되판 암표 카르텔 16명이 검거됐다. 불법 판매액은 약 71억원"머니투데이, 2026-03-11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BTS 무료 공연 '아리랑' 티켓을 두고 장당 30만~60만원을 요구하는 암표 거래가 성행했다"머니투데이, 2026-02-25
정가에 인기 콘서트 티켓을 잡으려는 팬과, 매크로 암표로 정상 판매·브랜드 이미지에 피해를 보는 공연 주최사·예매처 100명을 가정한 표본. 팬 쪽이 다수이고 주최사·예매처가 소수로 섞인다.
특정 아티스트의 공연을 매번 챙겨 보는 적극적 팬이다. 예매 전쟁에서 정가 티켓을 놓친 경험이 반복돼 암표 시세를 늘 신경 쓰고, 25배 가격에 분노하면서도 결국 사야 하나 고민하는 10~30대다.
전환 이유 — 텔레그램과 중고거래 글을 직접 뒤지며 시세를 짐작하던 팬이, 보고 싶은 공연만 등록하면 정가 대비 배율과 비정상 거래를 한눈에 본다는 점에서 정보 비대칭과 검색 품을 던다. 암표를 사야 할지 말지 판단할 근거가 생긴다.
결제 순간 — 예매에 실패한 직후 암표 시세를 검색하다가, 등록해 둔 공연의 정가 대비 배율과 매크로 의심 대량 물량 표시를 보고 '이건 신고 대상'이라고 판단하는 순간 가치를 체감한다.
암표를 살 생각이 전혀 없어 정가 예매에 실패하면 깔끔히 포기하는 팬이거나, 공식 예매처가 이미 실명 인증·매크로 차단을 강하게 걸어 둔 공연만 보는 사람이다. 또는 팬덤이 작아 애초에 암표가 붙지 않는 공연을 보는 관객이다.
이탈 이유 — 암표를 안 사는 팬에게는 시세 추적이 의미가 없고, 예매처가 이미 매크로를 막는 공연이면 도구의 가치가 사라진다. 암표가 붙지 않는 공연은 추적할 시세 자체가 없다.
공개된 재판매 글을 모아 정가 대비 시세를 계산하고 비정상 배율을 표시하는 부분은 만들 수 있다. 그러나 매크로 거래의 '신고로 연결' 부분은 예매처 협조나 공신력 있는 증거 기준이 필요하고, 암표 거래가 비공개 대화방으로 숨으면 데이터 수집 자체가 막힌다. 핵심 가치인 신고 연결이 외부 의존이 커 부분적으로만 자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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