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력제어로 발전을 멈춰 매출이 날아가는데도 보상은 호남권만 받는 상황에서, 호남 밖 소규모 태양광 발전사업자가 제어 횟수와 사라진 매출을 자동으로 기록하고 준중앙제도 자격 여부를 판별해주는 손익 장부다.
준중앙제도가 지역으로 보상을 갈라놔서, 호남 밖 발전사업자는 이번 달 출력제어로 얼마를 잃었는가를 스스로 집계해야 하는데 그걸 한 곳에 정리해주는 도구가 없다. 발전량 데이터와 제어 이력, 그달 SMP·REC 단가를 엮어 이번 달 제어로 사라진 매출을 자동으로 찍어주고, 내 발전소가 준중앙제도 대상인지 아닌지를 판별해주는 손익 장부는 소규모 사업자에게 분명한 쓸모가 있다. 다만 SMP·REC 시세와 출력제어 정보를 다루는 해줌 같은 사업자가 이미 있어서, 정산 사각지대(호남 밖 무보상) 추적이라는 한 각도로 좁혀야 비집고 들어갈 틈이 생긴다.
"준중앙제도에 참여한 B발전소는 약 10회 출력제어로 1,266,000원 손실을 봤지만 준중앙 정산금 1,279,000원을 받아 손실을 커버하고 13,000원 추가 수익을 얻었다"해줌, 2026-05-18
표본 100명은 발전용량 1MW 안팎 이하의 소규모 태양광 발전사업자로 시뮬레이션했다. 출력제어가 몰리는 호남권 사업자와 호남 밖 사업자를 절반씩 배치했다. 전환 숫자는 외부 검증이 안 되는 가설이다.
호남 밖에 발전소를 둔 1MW 이하 소규모 태양광 사업자 5명이다. 올봄 출력제어를 십여 차례 당했고, 호남 발전소는 정산금을 받는다는 소식에 형평성에 화가 난 사람들이다.
전환 이유 — 내 발전소가 이번 달 출력제어로 얼마를 잃었는지 숫자로 보고 싶은 것이 1번 동기다. 준중앙제도 대상인지 아닌지를 명확히 판별해줘서, 막연히 나도 받을 수 있나 헷갈리던 것을 정리해준다. 사라진 매출이 월 100만 원대로 찍히면 제도 개선을 요구할 근거 자료로 쓴다.
결제 순간 — 월말 발전량 정산을 맞춰보며 지난달보다 매출이 준 것을 확인할 때가 가장 강한 사용 트리거다. 호남 발전소가 정산금을 받았다는 기사를 본 직후도 강하다.
남은 95명은 준중앙제도로 손실을 보전받는 호남권 사업자, 발전량을 이미 모니터링 업체 대시보드로 보는 사업자, 발전소 규모가 너무 작아 제어 손실 자체가 적은 사업자가 다수다.
이탈 이유 — 호남권 사업자는 정산금으로 손실이 메워져 추적할 동기가 약하다. 모니터링 업체 대시보드를 이미 쓰는 사업자는 별도 도구가 중복이다. 발전 규모가 작으면 제어 손실 금액 자체가 작아 장부를 둘 이유가 없다.
SMP·REC 시세는 전력거래소와 신재생 인증서 거래시장에서 공개되고, 출력제어 일정과 준중앙제도 대상 기준도 공개 자료다. 발전소별 발전량은 사업자가 인버터·모니터링 데이터로 갖고 있어, 이를 받아 제어 시간과 곱해 사라진 매출을 계산하는 로직 자체는 어렵지 않다. 어려운 점은 발전량 데이터 연동이 인버터 제조사·모니터링 업체마다 제각각이라, 자동 연동을 넓히려면 손이 많이 간다는 것이다. 사업자가 월 발전량과 제어 횟수만 직접 입력하는 단순 버전으로 시작하면 한 사람 개발자도 만들지만, 그만큼 자동화 가치는 줄어든다. 해줌·기존 모니터링 업체와 기능이 겹쳐 차별점을 좁게 잡아야 한다.
이번 주, 한 명에게 이 아이디어를 직접 보여주세요. "필요해"라는 답변 하나가 다음 주의 결정을 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