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 원가와 판매가만 넣으면 지그재그·에이블리·무신사 등 플랫폼별 수수료를 뺀 건당 실수령액을 나란히 보여줘서, 어디서 팔아야 남는지 즉시 판단하게 해준다.
여성의류 쇼핑몰은 한 건당 남는 돈이 얇은 구조라 수수료 1%포인트가 곧 마진을 직접 깎는다. 그런데 셀러가 지금 의존하는 도구는 대부분 직접 만든 엑셀 표라 플랫폼이 수수료를 올릴 때마다 손으로 고쳐야 한다. 판매가와 원가만 입력하면 플랫폼별 차감 후 실수령액을 자동으로 비교해주는 도구는 계산 로직이 단순해서 1인 개발자가 만들 수 있다. 수수료 인상이 시행된 지금이 셀러가 '어디서 팔지'를 다시 따져보는 시점이라 도구를 들이밀기 좋은 타이밍이다.
"지그재그가 플랫폼 수수료를 기존 4.5%에서 6월 1일부터 5.5%로 1%포인트 인상한다. 결제 수수료 4.0%를 포함한 전체 수수료율은 기존 8.5%에서 9.5%로 높아진다."이데일리, 2026-05-07
지그재그·에이블리·무신사 등 여성의류 플랫폼에 입점해 같은 상품을 여러 곳에 동시에 올리는 중소 쇼핑몰 운영자 100명을 가정했다. 대부분 직원 한두 명 규모이고 마진을 직접 만든 엑셀로 관리한다.
월 매출 규모가 크지 않은 1~2인 여성의류 쇼핑몰 운영자로, 지그재그를 포함해 서너 개 플랫폼에 같은 상품을 올려 파는 사람이다. 한 건당 마진이 워낙 얇아서 수수료 1%포인트 변화도 곧장 체감한다.
전환 이유 — 수수료 인상 직후 '어느 플랫폼에서 팔면 그나마 남나'를 다시 계산해야 하는데, 엑셀을 플랫폼마다 손으로 고치는 일이 번거로웠다. 판매가만 넣으면 플랫폼별 실수령액이 한 줄로 비교되는 단순함이 바로 와닿았다는 게 전환 이유다(가설).
결제 순간 — 신상품 판매가를 정하려고 책상에 앉았을 때, 같은 옷을 지그재그와 다른 플랫폼에 올렸을 때 각각 얼마가 남는지를 한 화면에서 비교하며 어디에 먼저 밀지 정하는 순간에 가치를 느낀다(가설).
단일 플랫폼 한 곳에만 집중하거나, 자체 개발자나 잘 짜인 엑셀 양식을 이미 갖춰 마진 계산이 끝나 있는 쇼핑몰 운영자다.
이탈 이유 — 플랫폼이 한 곳뿐이면 비교할 대상이 없어 도구의 핵심 기능이 의미가 없다. 이미 자기 엑셀로 충분히 관리하는 쪽은 새 도구를 익히는 비용이 도구가 줄여주는 시간보다 크다고 본다(가설).
핵심 기능은 사칙연산 수준의 수수료 차감 계산과 플랫폼별 비교 표시라 기술 장벽이 낮다. 플랫폼 수수료율은 대부분 공개돼 있어 초기 데이터 확보도 어렵지 않다. 다만 플랫폼이 수수료 정책을 수시로 바꾸기 때문에 도구가 살아 있으려면 수수료율을 계속 최신으로 유지하는 운영이 필요하고, 이 유지보수가 점수를 끌어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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