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입 카드 기록만 연동하면 회원 마지막 방문일을 자동으로 추적해 14일·30일·60일 미방문 시 원장 폰으로 알림을 보내고 회원에게 카카오 알림톡으로 미리 짠 후속 연락을 보내는 헬스장 원장용 월 구독 도구.
탈퇴율 40%라는 숫자는 회원이 끊기 전에 14~30일 사이에 방문 빈도가 떨어지는 신호가 항상 먼저 나온다는 뜻이다. 마지막 방문일 한 가지만 추적해도 원장이 끊기 전에 한 번 연락할 기회가 생기고 한 번의 연락이 끊기 전 한 달을 더 잡으면 월회비 한 건치가 보존된다. 출입 카드 기록은 이미 대부분 헬스장이 가지고 있고 그것을 한 화면으로 모아주는 도구가 시장에 비어 있다.
표본 100명 중 헬스장이나 필라테스 스튜디오를 직접 운영하는 원장은 2~3명, 매니저로 일하는 사람은 1~2명 정도다. 다만 이 도구는 사업자가 의사결정자라 절대 수가 적어도 결제 단가가 월 4~9만원이라 단가 보전이 가능하다.
전환 이유 — 월회비 한 건이 4~9만원이라 도구 비용 9,900원이 회원 한 명만 더 잡아도 회수된다는 단순 가치 계산이 빠르게 성립한다. 마지막 방문일을 한 화면으로 보는 가치가 본인이 매주 하던 수동 추적 시간을 직접 줄여줘서 도구 학습 비용을 한 달 안에 회수했다고 느낀다.
결제 순간 — 월말 매출 정산을 끝낸 일요일 저녁, 이번 달 끊은 회원 명단을 엑셀로 정리하다가 미리 알았으면 잡았을 회원이 절반 이상이라는 사실을 직접 확인하는 순간이 결제 트리거다.
이미 자체 회원 관리 프로그램을 쓰는 대형 체인 가맹점 원장, 24시간 무인 헬스장처럼 직원 응대 자체가 없는 사업장, 신규 도구 도입에 결정 권한이 없는 매니저급 직원.
이탈 이유 — 이미 비슷한 기능이 기존 프로그램에 있거나 사업 구조상 미방문 후속 연락 자체가 사업 모델과 맞지 않거나 결정권이 없어 도입 의사를 본인이 행사할 수 없다.
출입 카드 기록을 엑셀로 내보내거나 출입 단말 일부 모델에서 직접 받아오는 방식으로 v0.1을 만들 수 있다. 데이터 모델은 회원 한 명에 마지막 방문일 한 줄이라 단순하다. 카카오 알림톡 발송은 인증 사업자 기준만 통과하면 건당 비용이 낮다. 다만 헬스장 원장에게 새 도구를 영업하는 행위 자체가 어렵다. 영세 원장은 신규 도구 학습 시간을 지출 항목 중 가장 비싸게 친다. 첫 10곳 확보까지가 가장 큰 비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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