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외식 · 02 of 3

음료·주류 출고가가 오를 때 내 메뉴 중 어떤 게 마진이 깎이는지 계산해주는 매입 원가 추적기

롯데칠성·디아지오 같은 곳이 출고가를 올리면 그 품목을 쓰는 내 메뉴의 원가가 얼마나 오르는지 자동으로 다시 계산해주는 도구다.

페르소나 전환율
9/100
실현가능성
62
종합 점수
35.5
왜 중요한가요?
  • 가공음료와 주류 매입 원가가 6월 말부터 7월 초까지 일제히 올랐다.
  • 롯데칠성음료는 6월 26일부터 12개 브랜드 44개 품목 출고가를 평균 5.3퍼센트 올렸다(칠성사이다 4.3퍼센트, 밀키스 6.0퍼센트, 핫식스 4.0퍼센트, 펩시콜라 5.0퍼센트, 게토레이 6.3퍼센트).
  • 디아지오코리아는 7월 1일부터 기네스 드래프트 생맥주 20리터를 5.0퍼센트, 작은 용량을 7.3퍼센트 올린다.
  • 동대문엽기떡볶이도 전 제품을 약 7퍼센트 올린다.
  • 회사들이 댄 사유는 알루미늄이 1년 새 50퍼센트 넘게, 플라스틱 원료가 60퍼센트 넘게 오른 데 고환율과 물류비가 겹쳤다는 것이다.
  • 음료와 주류, 소스류는 분식집, 호프집, 치킨집, 카페가 정가로 매입해 마진을 붙여 파는 품목이라 출고가 인상이 그대로 매입 원가 상승으로 들어오는데, 정작 사장은 어느 메뉴의 마진이 얼마나 깎이는지 환산하지 않는다.
왜 기회인가

출고가 인상 공지는 뉴스로 떠도 사장은 자기 메뉴 중 무엇이 얼마 깎이는지 매장 단위로 계산해본 적이 없다. 메뉴 하나에 들어가는 매입 품목을 한 번 등록해두면, 그 품목의 출고가가 오를 때 어떤 메뉴 마진이 얼마나 깎이는지를 도구가 자동으로 다시 계산해 보여준다. 경기 침체로 판매가 인상이 막힌 상황에서, 사장은 인상분을 흡수할지 메뉴 구성을 바꿀지 판단할 근거를 손에 쥔다.

시장 신호
"롯데칠성음료는 6월 26일부터 12개 브랜드 44개 품목 가격을 평균 5.3% 인상한다"뉴데일리, 2026-06-23
누가 쓸까요?
9/ 100"써볼래요"

표본 100명은 음료와 주류, 소스류를 정가로 매입해 마진을 붙여 파는 분식집, 호프집, 치킨집, 카페 사장으로, 매입 원가가 메뉴 마진에 바로 비치는 그룹으로 가정해 돌렸다.

CONVERTERS · 9/100

음료와 주류 매입 비중이 높은 호프집, 치킨집, 카페를 운영하는 30~50대 사장 9명이다. 출고가 인상 공지를 받지만 어느 메뉴가 얼마 깎이는지는 감으로만 알고 정확히 따져본 적은 없는 사람들이다.

전환 이유 — 출고가가 오를 때마다 내 메뉴 마진이 얼마나 깎이는지 처음으로 숫자로 보고 싶다는 동기가 가장 강하다는 가설이다. 메뉴에 들어가는 품목을 한 번 등록해두면 다음 인상부터는 자동으로 다시 계산해준다는 점이 결제 방아쇠다.

결제 순간 — 거래처가 다음 달부터 생맥주값이 오른다고 알려온 직후가 가장 강한 사용 방아쇠다. 그 자리에서 도구를 열어 생맥주가 들어가는 메뉴 마진이 얼마나 깎이는지 확인하는 순간 값어치를 느낀다.

SKIPPERS · 91/100

남은 91명은 음료·주류 매입이 거의 없는 백반·국밥 매장, 원가를 회계 대행이나 포스 업체가 정리해주는 매장, 메뉴별 원가를 따로 계산하지 않고 전체 매출과 비용만 보는 사장이다.

이탈 이유 — 음료·주류 매입이 적은 매장은 재계산해줄 메뉴가 적어 도구의 무대가 좁다는 가설이다. 메뉴별 원가를 처음 입력하는 수고가 도구가 줄여주는 계산보다 크다고 보는 사장도 적지 않다.

  • 음료·주류 매입 비중이 작은 매장은 재계산해줄 메뉴가 적어 실익이 작다
  • 메뉴별 매입 품목과 사용량을 처음 입력하는 수고가 도입을 가로막는다
  • 이미 포스나 회계 대행이 원가를 정리해주면 별도 추적기의 자리가 좁다
만들 수 있을까요?
62CAN BUILD가능성 3개 · 리스크 3
↑ 가능성 62%↓ 리스크 38%
+롯데칠성 44개 품목 5.3퍼센트·디아지오 5.0~7.3퍼센트 인상이 보도로 공개돼 도구가 채울 출고가 값이 외부에 있다T1
+음료·주류는 매입가가 메뉴 원가에 거의 그대로 반영돼 재계산 로직이 단순하다T2
+출고가 인상이 6월 말과 7월 초에 몰려 도구의 필요를 느낄 시점이 지금 분명하다T2
메뉴별 매입 품목과 사용량을 사장이 처음 입력하는 마찰이 가장 큰 도입 장벽이다T3
출고가 인상이 잦지 않으면 사장이 평소에 도구를 켜둘 이유가 약하다T3
음료·주류 매입 비중이 작은 매장은 재계산해줄 메뉴가 적어 값어치가 떨어진다T2
전체 분석

원가 재계산 자체는 매입 품목 단가와 메뉴별 사용량을 곱하고 더하는 단순한 계산이라 기술 난도가 낮다. 출고가 인상 정보는 제조사 발표와 보도로 공개되는 값이라 사장이 직접 등록하거나 도구가 주요 품목만 모아 채운다. 진짜 어려운 부분은 메뉴마다 들어가는 매입 품목과 사용량을 사장이 처음 한 번 입력해야 한다는 마찰이다. 첫 버전은 음료와 주류처럼 매입가가 메뉴 원가에 거의 그대로 비치는 품목만 다루면 입력 부담을 크게 줄여 한 달 안에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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