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 01 of 5

정신과 신환 대기 1~3개월을 견디는 자기관리·기록 도구

정신과 첫 예약을 잡고 대기하는 동안 매일 기분·수면·증상을 짧게 기록해 진료 첫날 의사에게 보여주는 자기관리 도구다.

페르소나 전환율
28/100
실현가능성
72
종합 점수
50.0
왜 중요한가요?
  • 2024년 우울증 진료 환자가 110만 6,603명으로 2020년 83만 2,483명 대비 32.9% 늘었다.
  • 같은 기간 10대 이하는 84.3%, 30대는 69.8% 폭증했다.
  • 2022년 청년 삶 실태조사에서 청년 32.1%가 우울 위험군으로 분류돼 2019년 22.9% 대비 9.2%포인트 높아졌다.
  • 진료 수요는 폭증했지만 정신건강의학과 신환 예약 대기 1~3개월이 일상화돼, 첫 예약을 잡은 환자가 그 1~3개월을 아무 기록 없이 흘려보낸 뒤 진료 첫날 의사 앞에서 지난 두 달간 본인 상태를 기억으로 더듬는 구조다.
정책 시그널보건복지부의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확대 시점이 미정이고 정신건강 종합대책의 진료 인력 확충은 단기간 풀리지 않는다. 대기 기간 자체를 줄이는 정책은 없는 상태고, 환자가 그 1~3개월을 어떻게 보내느냐는 본인 몫이다.
왜 기회인가

1~3개월 대기 동안의 기분·수면·자해 충동·식욕 변화를 매일 30초 짧은 입력으로 모으면 진료 첫날 의사가 환자 기억에 의존하지 않고 한 화면에서 추세를 본다. 진료 시간은 보통 15분 미만이라 환자 기억의 빈틈이 처방 결정 정확도와 직결된다. 매일 기록 자체가 자기 상태를 객관화하는 인지행동치료의 일부 효과를 낸다. 비슷한 해외 도구가 있지만 한국어 정신과 진료 흐름·약물명·증상 표현에 맞춘 도구는 빈자리다.

시장 신호
"2024년 우울증 진료 환자 110만 6,603명. 2020년 83만 2,483명 대비 32.9% 증가. 같은 기간 10대 이하 84.3%, 30대 69.8% 폭증"인디고 2026-05
누가 쓸까요?
28/ 100"써볼래요"

표본 100명은 최근 12개월 안에 본인 또는 가족이 정신과 진료를 검색했거나 첫 예약을 잡았던 만 15~45세 한국 거주자로 시뮬레이션했다.

CONVERTERS · 28/100

수도권·광역시 거주 20~40대 직장인·대학생·취업준비생 28명이다. 본인 첫 정신과 예약을 잡고 1~3개월 기다리는 중이거나, 자녀 첫 진료를 데려가기 위해 학교·소아청소년정신과를 예약한 부모가 섞여 있다.

전환 이유 — 긴 대기 기간 동안 매일의 기록이 없어 진료 첫날 의사 앞에서 본인 상태를 정확히 설명하지 못한 경험이 강한 사용 동인이다. 매일 30초 입력이 자기 상태를 한 장으로 정리해주고 진료 첫날 의사가 그 화면을 직접 보는 가치를 즉시 인지한다.

결제 순간 — 정신과 첫 예약을 잡았는데 진료일이 6주 뒤로 잡힌 그날 저녁, 그 6주를 어떻게 보낼지 모르는 막막함이 가장 강한 트리거다.

SKIPPERS · 72/100

남은 72명은 정신과 예약 자체를 고민만 하고 잡지 않은 사람, 이미 단골 의원에 다니고 있어 대기 문제와 무관한 환자, 매일 기록이라는 행위 자체에 부담을 느끼는 사람이 다수다.

이탈 이유 — 정신과 예약 자체를 미루는 사람은 대기 기간 도구가 아니라 예약 결심 자체가 막혀 있어 도구 효용이 닿지 않는다. 매일 입력이 부담스러운 사용자는 1주일 만에 멈춘다.

  • 정신과 예약 자체를 결심하지 못한 사람에게는 대기 도구가 작동 시점 이전이라 닿지 않는다
  • 매일 입력이라는 행위 자체에 부담을 느끼는 사용자는 1주일 안에 사용을 멈춘다
  • 자해 충동·자살 생각이 강한 사용자는 도구가 아니라 즉시 위기상담 연결이 필요해 1차 채널이 다르다
만들 수 있을까요?
72CAN BUILD가능성 3개 · 리스크 3
↑ 가능성 72%↓ 리스크 28%
+신환 대기 1~3개월이 일상화돼 1차 사용자 풀이 즉시 존재한다T1
+기술 난도가 낮아 1인 개발자가 3~4주 안에 첫 버전을 만든다T2
+한국 정신과 진료 흐름·약물명에 맞춘 한국어 도구는 시장에 자리가 비어 있다T2
자해·자살 생각을 적는 사용자에 대한 위기 응답 흐름 설계가 책임 측면에서 가장 무거운 부분이다T1
정신건강 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상 민감정보로 분류돼 동의 절차와 보관 정책 설계가 필수다T1
진단·치료 기능을 넣는 순간 의료기기 인허가 영역으로 넘어가 단독 개발자가 감당할 수 없다T1
전체 분석

기술적으로는 매일 짧은 입력을 받아 그래프와 한 장 요약으로 정리하는 도구라 1인 개발자가 3~4주 안에 첫 버전을 만든다. 의학적 진단 기능을 넣지 않고 자기보고 기록 도구로 한정하면 의료기기 인허가 영역에서 비켜난다. 가장 어려운 부분은 자해 충동·자살 생각을 적은 사용자에게 도구가 어떻게 대응할지의 위기 응답 흐름 설계인데,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 1577-0199 안내 연결로 시작하고 점진 확장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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