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출발지와 도착지를 넣으면 그 구간의 정상요금 범위를 자국어로 보여주고, 미터 외 요금을 요구받았을 때 바로 신고할 수 있게 안내하는 도구다.
정상요금은 거리와 시간에 정해진 요율을 곱한 정형 값이라, 출발지와 도착지만 넣으면 합리적 범위를 계산할 수 있다. 외국인이 요금을 요구받은 그 순간 '이 구간은 보통 9000원'이라는 기준값을 자국어로 보면 바가지를 바로 알아챈다. 신고 통로까지 한 화면에 붙이면, 따지기 어려워 그냥 내고 마는 손실을 막아준다. 외래객이 역대 최고로 늘고 신고도 함께 느는 지금이 이 도구의 수요가 가장 큰 시점이다.
"대만인 관광객은 해운대구 호텔에서 광안리해수욕장까지 15분가량 이동했으나 기사가 8만원을 요구했다. 호주인 관광객은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영도구 호텔까지 50달러를 요구받았으나 두 번째 택시에서 낸 요금은 9000원이었다."다음뉴스, 2026-06-15
한국을 처음 찾은 외국인 개별 관광객 100명을 가정했다. 단체 가이드 없이 스스로 택시를 잡아야 하고, 한국어와 요금체계를 몰라 부당요금을 요구받아도 그 자리에서 맞서기 어려운 층이다.
20~30대 개별 자유여행객으로, 가이드 없이 택시·대중교통을 직접 이용한다. 도착 첫날 공항이나 항만에서 호텔까지 택시를 타며 요금에 한 번 데인 경험이 있는 층이다.
전환 이유 — '이 구간은 보통 9000원'이라는 기준값을 자국어로 보고, 기사가 부른 50달러가 바가지임을 그 자리에서 알아챘다. 다음 택시를 잡거나 신고로 넘어가는 판단을 바로 할 수 있는 점에 가치를 느꼈다. 이 전환율 숫자는 100명 시뮬레이션을 바탕으로 한 가설이다.
결제 순간 — 항만에서 호텔까지 기사가 미터 없이 정액을 부른 순간, 도구가 정상요금 범위를 보여줘 그 값이 7배 부풀려졌음을 확인했을 때 가치를 느꼈다.
단체 패키지로 들어와 이동을 가이드가 처리하는 관광객이거나, 한국 방문 경험이 많아 요금 감각이 이미 있는 층이다. 짧은 환승 체류로 시내 이동이 거의 없는 사람도 여기 속한다.
이탈 이유 — 이동을 가이드나 전세버스가 처리하면 택시 요금을 따질 일이 없다. 한국을 자주 오는 사람은 대략의 요금을 이미 알아 별도 도구가 필요 없다.
지도 경로로 거리와 예상 시간을 받아 택시 요율을 곱하는 계산은 공개된 지도·경로 기능과 정해진 요금표만으로 만들 수 있다. 자국어 안내는 번역만 붙이면 되고, 신고는 각 지자체 신고 창구나 전화번호로 연결하면 된다. 실시간 미터기 연동이나 결제 같은 무거운 연동이 필요 없다. 어려운 부분은 도시마다 기본요금·심야할증·시외할증 규칙이 다르고 자주 바뀌어, 요율표를 도시별로 최신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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