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권 환불·지연·취소 분쟁이 생기면 영수증·항공권·이메일을 한 번에 정리해 한국소비자원에 바로 제출할 수 있는 신고 양식을 만들어주는 도구다.
한국소비자원 품목별 상담 데이터에 따르면 2026-03 한 달에 항공여객운송서비스 분야 상담이 1,459건 들어왔고 전년 동월 대비 47.1% 급증했다. 외국인 방한객 476만명 시대에 항공편 이용량이 늘면서 환불·지연·수하물 분실 분쟁도 같은 속도로 늘고 있다. 소비자가 분쟁 신고를 하려면 항공권·영수증·이메일을 일일이 정리해 양식에 맞춰 넣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포기하는 사람이 다수다.
항공권·예약 확인 메일·결제 영수증을 사용자가 사진으로 올리면 항공편·금액·날짜를 자동으로 뽑아내 분쟁 양식의 필드에 매핑할 수 있다. 환불 규정은 항공사·요금제별로 정형화돼 있어 사용자가 받을 수 있는 환불 금액 기준도 자동 계산이 가능하다. 첫 버전은 국적 항공사 5개 환불 규정만 데이터베이스화해도 한국 소비자의 80% 이상을 커버한다. 한국소비자원 신고 양식은 PDF·온라인 폼으로 표준화돼 있어 자동 생성 난도가 낮다.
표본 100명은 최근 12개월 안에 항공권 환불·지연·취소를 한 번 이상 경험한 20~50대 한국인 여행객, 분쟁 신고를 시도했거나 포기한 적이 있는 사람으로 시뮬레이션했다.
30~50대 출장이 잦은 직장인과 가족 여행을 자주 가는 부모 9명이다. 1년에 2회 이상 항공권 환불·지연을 경험했고, 한 번이라도 분쟁 신고에 도전했다가 양식 작성 단계에서 포기한 경험이 있다.
전환 이유 — 분쟁 신고를 자동으로 정리해주는 도구가 있다면 절약되는 시간이 직관적으로 보인다. 환불 금액 자동 계산이 자기 권리를 처음 알려주는 가치라 사용 결정이 빠르다.
결제 순간 — 비행기가 5시간 이상 지연되거나 수하물이 분실된 직후 24시간 안이 가입 트리거다. 항공사 콜센터에서 답이 안 나올 때 도구를 찾는다.
남은 91명은 항공권 분쟁을 경험했지만 그냥 손해를 감수한 사람, 항공사 마일리지·보상으로 합의한 사람, 변호사·노무사 도움을 받는 사람이 섞여 있다.
이탈 이유 — 분쟁 금액이 10만원 미만이면 시간 대비 손해라 판단해 그냥 잊는 사람이 다수다. 항공사 보상으로 끝낸 사람은 추가 분쟁을 원치 않고, 큰 금액 분쟁은 전문가에게 맡기는 경향이 있다.
이미지에서 항공편·금액 정보 추출은 OpenAI Vision API 같은 범용 도구로 충분히 동작한다. 항공사 환불 규정 데이터베이스는 항공사 공식 약관을 수동으로 정리하면 5개 항공사가 한 사람 일주일 작업량이다. 신고 양식 자동 생성은 PDF 템플릿에 사용자 입력을 채우는 단순 작업이다. 어려운 부분은 환불 규정이 자주 바뀌어 데이터를 갱신해야 한다는 점이지만, 월 1회 수동 갱신으로 충분히 따라잡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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