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 · 02 of 2

위탁 택배기사가 자기 일평균 배송 물량과 건당 수수료를 매일 기록해, 새벽배송 도입이나 수수료 삭감 전후로 월소득이 얼마나 바뀌었는지 자동으로 환산해 보여 주고, 노조나 지회가 여러 기사의 기록을 모아 교섭 근거로 쓰게 돕는 도구

매일 배송한 건수와 건당 수수료만 입력하면 새벽배송 도입이나 수수료 삭감 전후로 월소득이 얼마나 줄었는지 자동으로 계산해 주고, 같은 지역 기사들의 기록을 모으면 교섭 자리에서 쓸 소득 변화 근거가 되는 도구다.

페르소나 전환율
9/100
실현가능성
55
종합 점수
32.0
왜 중요한가요?
  • 쿠팡이 2026년 3월 강원에 새벽배송을 처음 들이면서, 기존 주간 위탁 택배기사에게 가던 물량이 야간으로 옮겨가 주간 기사의 소득이 무너졌다.
  • 택배노조 강원지부가 쿠팡 춘천지회 주간 조합원 23명을 조사한 결과, 야간배송 도입 전후로 1인당 평균 배송 물량이 1,199건 줄었고 월수입은 89만원 감소했다.
  • 여기에 사측은 건당 122원의 수수료 삭감안을 내놨다.
  • 강원지부는 2026년 6월 29일 춘천에서 경고 파업 출정식을 열기로 했다(강원일보 2026-06-11).
  • 문제를 수치로 만들기까지 노조가 기사 23명을 일일이 조사해야 했다는 점에서, 기사 개개인이 자기 물량과 소득 변화를 평소에 기록해 둘 도구가 없다는 공백이 드러난다.
왜 기회인가

위탁 택배기사는 건당 수수료로 돈을 버는데, 새벽배송 도입이나 수수료 삭감처럼 소득을 깎는 변화가 생겨도 자기 월소득이 정확히 얼마나 줄었는지 한눈에 보지 못한다. 매일 배송 건수와 건당 수수료만 기록하면 도구가 월소득을 자동으로 환산하고, 변화 전후를 나란히 보여 줘 체감하던 소득 감소가 숫자로 잡힌다. 노조 강원지부가 23명을 직접 조사해서야 1인당 89만원 감소라는 숫자를 얻었다는 점에서, 기사들이 평소에 각자 기록을 쌓아 두면 같은 근거를 조사 없이 모은다. 다만 기사 한 명이 매일 직접 입력해야 하는 손이 들고, 노조가 이미 수기로 같은 일을 한다는 점에서 도구가 비집고 들어갈 자리가 좁다.

시장 신호
"쿠팡 춘천지회 주간 조합원 23명 조사 결과 야간배송 도입 전후로 1인당 평균 물량이 1,199건 줄고 월수입이 89만원 감소했다. 사측은 건당 122원의 수수료 삭감안을 제시했다."강원일보 2026-06-11
누가 쓸까요?
9/ 100"써볼래요"

한국 1인 개발자의 사이드 프로젝트 후보를 평가하는 표본 100명이다. 만 25~45세 인디 빌더로, 본업이나 가족이 택배·배송 위탁 일을 하거나, 프리랜서·자영업자의 수입을 기록·집계하는 도구를 만들어 본 빌더, 노동·노조 관련 데이터를 다뤄 본 사이드 빌더를 포함한다.

CONVERTERS · 9/100

본업이나 가족이 택배·배송 위탁 일을 하는 인디 빌더 3명, 프리랜서·자영업자의 수입을 기록·집계하는 가계부류 도구를 만들어 본 빌더 3명, 노동·노조 관련 데이터를 다뤄 본 사이드 빌더 3명이 핵심이다. 9명 모두 흩어진 일별 기록을 모아 변화를 숫자로 보여 주는 도구의 결이 익숙하다. 이 전환자 숫자는 외부 검증이 불가능한 가설로, 신호 강도와 심각도를 바탕으로 추정한 값이다.

전환 이유 — 새벽배송 도입과 수수료 삭감으로 한 달에 89만원이 빠지는 상황을 본인 또는 가까운 택배기사에게 직접 들었고, 매일 건수와 수수료만 넣으면 소득 변화가 숫자로 잡히는 단순한 가치를 빠르게 이해했다. 외부 데이터 없이 사용자 입력만으로 끝난다는 점에서 혼자 만들 수 있는 일이라고 판단했다.

결제 순간 — 이번 달 통장에 들어온 돈이 지난달보다 확 줄었는데 정확히 얼마가 어떻게 빠진 건지 따져야 하는 순간 도구로 들어왔다. 한 달치 배송 건수와 수수료를 넣자 새벽배송 도입 전후로 월소득이 얼마나 줄었는지 한 화면에 뜨는 순간이 가치 체감 순간이다.

SKIPPERS · 91/100

택배·배송이나 노동 데이터에 연이 없는 일반 빌더 56명, 사용자가 매일 직접 입력해야 해 기록이 끊기기 쉽다고 본 빌더 23명, 노조 지회가 이미 수기 조사로 같은 일을 한다고 본 빌더 12명이 풀이다.

이탈 이유 — 위탁 택배기사라는 사용자층이 좁아 시장 천장이 낮다는 판단이 가장 큰 이탈 사유다. 노조가 이미 수기 조사로 같은 결과를 만들고 있어 도구가 새로 줄 가치가 흐릿하다는 점이 그 뒤를 잇는다.

  • 위탁 택배기사로 사용자가 좁아 첫 사용자를 모으는 영업 비용이 크다
  • 노조 지회가 이미 수기 조사로 같은 소득 변화 숫자를 만들어 도구가 비집고 들어갈 자리가 좁다
  • 기사가 매일 배송 건수를 직접 입력해야 해 기록이 끊기면 월소득 환산이 부정확해진다
만들 수 있을까요?
55CAN BUILD가능성 3개 · 리스크 3
↑ 가능성 55%↓ 리스크 45%
+기사가 직접 넣는 값만으로 돌아가 외부 자동 수집이 필요 없어 1인 개발자가 2~3주 안에 첫 버전을 만든다T3
+노조가 23명을 직접 조사해야 1인당 89만원 감소라는 숫자를 얻은 만큼, 평소 기록을 쌓아 두려는 수요의 뿌리가 분명하다T2
+6월 29일 경고 파업 출정식이 예고돼 소득 변화를 근거로 만들려는 동기가 지금 가장 크다T2
위탁 택배기사라는 사용자층이 좁아 첫 사용자를 모으는 영업 비용이 크다T3
노조 지회가 이미 수기 조사로 같은 결과를 만들고 있어 도구가 새로 줄 가치가 분명하지 않다T2
기사 한 명이 매일 배송 건수를 직접 입력해야 해 기록이 며칠만 끊겨도 월소득 환산이 부정확해진다T3
전체 분석

매일 배송 건수와 건당 수수료를 입력받아 월소득을 환산하고 변화 전후를 비교하는 계산은 단순해서, 1인 개발자가 2~3주 안에 첫 버전을 만든다. 외부 데이터를 끌어올 필요 없이 기사가 직접 넣는 값만으로 돌아가 자동 수집 같은 어려운 부분이 없다. 가장 큰 약점은 기술이 아니라 시장이다. 위탁 택배기사라는 사용자층이 좁고, 노조 지회가 이미 수기 조사로 같은 결과를 만들고 있어 도구가 새로 줄 가치가 분명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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