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봉투법 시행 후 원청·대리점·기사 3단계 책임 공방이 격화되는 택배 현장에서, 단체교섭 요구서·증빙 자료·접수 기록을 시간순으로 자동 정리해 노동위 제출 양식에 묶어주는 도구다.
단체교섭은 본질적으로 시간순 기록 싸움이다. 요구서 발송 날짜, 등기 송달 증빙, 원청 접수 일자, 7일 답변 기한 도과 같은 절차 사실이 노동위 심판의 판단 근거가 된다. 도구가 이 사실들을 한 화면에 시간순으로 묶고, 노동위 양식에 자동으로 채워주면, 노조·대리점 실무자가 매 사건마다 양식을 만들던 4~6시간이 30분으로 줄어든다. 노란봉투법 적용 사건이 늘어날수록 도구의 사용 빈도도 비례해 늘어난다.
"서울지방노동위원회가 4월 27일 CJ대한통운·한진의 화물연대 택배기사 단체교섭 요구를 인정했지만 5월 11일 기준 5개 택배사 모두 협상 미개시"뉴스투데이 2026-05-11
표본 100명은 택배·물류 노조 간부, 산업 전문 노무사, 대리점 사장으로 구성한 단체교섭 절차 실무자 그룹으로 시뮬레이션했다. 직전 6개월 안에 단체교섭 요구를 1건 이상 처리한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다.
직전 6개월 안에 단체교섭 요구서를 2건 이상 처리한 노조 간부·노무사 7명이다. 절차 하자로 노동위 심판에서 불리한 결정을 받아본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다.
전환 이유 — 절차 하자 한 건이 심판 결과를 뒤집는 경험을 한 번이라도 했으면 도구의 가치가 즉시 잡힌다. 양식 작성 4~6시간이 30분으로 줄어든다는 경제성도 명확하다.
결제 순간 — 새 단체교섭 요구서를 작성하기 위해 책상에 빈 노트북 화면을 열어둔 순간이 가입 트리거다. 양식이 자동으로 채워지는 첫 체험에서 가치가 결정된다.
남은 93명은 단체교섭 사건을 직접 처리하지 않는 평조합원, 노무사 사무소에 사건을 전부 위임하는 노조, 또는 노란봉투법 적용 대상이 아닌 직고용 사업장의 노조다.
이탈 이유 — 사건을 직접 처리하지 않는 평조합원은 도구가 적용되지 않는다. 노무사 위임 노조는 도구가 중복된다. 직고용 사업장은 노란봉투법 다단계 책임 구조가 없어 도구의 핵심 가치가 사라진다.
단체교섭 요구 절차와 노동위 양식은 공개돼 있고, 등기 송달 증빙은 우정사업본부 시스템에서 조회 가능하다. 양식 자동 채움과 시간순 정리는 기술 난도가 낮다. 어려운 점은 사용자가 노조 간부·노무사·대리점 사장으로 좁아 시장 규모가 작다는 점, 그리고 절차 자료가 사건마다 형식이 달라 표준화가 쉽지 않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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