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공시·재해 정보를 자동 수집해 자사 1~2차 협력사와 매칭하고, 공급 차질 징후가 잡히면 담당자 휴대폰으로 즉시 알림을 보내는 도구다.
2026년 4월 엔진 밸브 협력사 화재로 현대차·제네시스 내연기관 모델의 납기 산정이 불가능해졌다. 삼성전자 노조는 45조원 성과급을 요구하며 총파업을 예고했고, 파업 시 반도체 생산 손실이 30조원에 달한다는 경고가 나왔다. 5월 1~10일 무역적자는 46.3%가 반도체 수출 편중에서 비롯됐고, EU 포장재 규정(PPWR)이 8월 12일 발효를 앞두고 있어 포장·용기 수출 기업의 인증 준비가 시급하다.
중소 제조사는 1차 협력사의 화재·파업·폐업 같은 공급 중단 사건을 뉴스가 나온 뒤에야 알게 된다. 밸브 협력사 화재 사례에서 현대차 납기가 산정 불가로 빠진 것은 2차 협력사 정보가 완성차 업체에도 실시간으로 안 올라간다는 뜻이다. 한국신용정보원 기업 공시, 소방청 화재 정보, 뉴스 크롤링 세 가지 소스를 자사 협력사 목록과 자동 매칭하면, 사건 발생 24시간 안에 대체 발주 검토를 시작하는 것이 된다. 기술적으로는 뉴스 키워드 매칭과 알림 발송이 전부라 고도의 기술이 필요 없다.
"엔진 밸브를 납품하는 핵심 협력사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하면서 엔진 조립 라인 가동이 중단됐다. 그랜저 2.5 가솔린, 싼타페 가솔린, 제네시스 GV70·GV80·G80 내연기관 모델은 현재 대기 기간 산정 자체가 불가능한 상태다"리포터라 2026-04-18
표본 100명은 1~2차 협력사로부터 핵심 부품·소재를 조달하는 중소~중견 제조업체의 구매·SCM 담당자, 자동차·전자·기계 부품 업종 위주로 시뮬레이션했다.
지난 1년 안에 협력사 공급 중단으로 납기 지연이나 긴급 대체 발주를 경험한 구매·SCM 담당자 8명이다. 사건을 뉴스로 먼저 알게 된 경험이 한 번 이상 있는 사람들이다.
전환 이유 — 협력사 문제를 24시간 빨리 인지하면 대체 발주 검토를 하루 먼저 시작한다는 계산이 경험에서 나온다. 납기 지연 한 건의 위약금이 도구 1년 구독료를 초과하는 구간의 기업이 결제까지 간다.
결제 순간 — 협력사 화재·파업 뉴스를 보고 자사 납품 영향을 확인하느라 반나절을 허비한 직후가 가입 트리거다.
남은 92명은 협력사가 1~2곳뿐인 소규모 제조사, 내수 위주로 공급망이 단순한 업체, 또는 이미 대기업 SCM 시스템에 편입돼 있어 별도 도구가 필요 없는 1차 협력사가 다수다.
이탈 이유 — 협력사가 소수면 직접 전화로 확인하는 것이 더 빠르고, 대기업 SCM에 편입된 협력사는 정보를 이미 받고 있어 중복된다.
뉴스 크롤링과 키워드 매칭은 1인 개발자가 1~2주 안에 구현한다. 소방청 화재 통계, 한국신용정보원 기업 공시 데이터는 공공데이터로 공개돼 있다. 어려운 점은 자사 2차·3차 협력사 목록을 확보하는 것인데, 이건 사용자가 직접 입력해야 하고 대부분의 중소기업이 2차 협력사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지 않는다는 현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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