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마케팅 경험이 전무한 소상공인에게 업종·예산·지역을 물어보고 30분 안에 첫 광고를 세팅할 수 있는 단계별 가이드를 제공하는 챗봇이다.
한국 소상공인 약 570만명 중 체계적 디지털 마케팅을 실행하는 비율이 30%에 불과하다. 나머지 약 400만명은 마케팅 비용·전문 지식·시간이라는 3중 장벽에 막혀 있다. 월평균 마케팅 예산 30~100만원 수준에서 대행사를 쓰면 수수료만 50% 이상이 되고, 직접 하려니 네이버 플레이스·인스타그램·카카오 비즈채널 어디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모른다.
소상공인이 디지털 마케팅을 시작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첫 단계를 모른다는 것이다. 네이버 플레이스 등록, 카카오 비즈채널 개설, 인스타그램 비즈니스 계정 전환 같은 작업은 각각 10~15분이면 끝나지만, 어떤 순서로 뭘 해야 하는지 정리된 가이드가 업종·예산·지역에 맞게 제공되지 않는다. 대행사 사기 8건 수사의뢰 사례처럼 가짜 매출 보장에 속는 패턴도 첫 단계에서 올바른 가이드가 없기 때문이다.
"국내 소상공인은 약 570만 명에 달하지만 체계적인 디지털 마케팅을 실행하는 비율은 30%에 불과. 마케팅 비용·전문 지식·시간이라는 3중 장벽이 가장 큰 원인"원플랜마케팅, 2026-05-03
표본 100명은 오프라인 매장 기반 소상공인으로, 월매출 1천만~5천만원 구간, 디지털 마케팅 경험이 거의 없거나 네이버 플레이스 등록만 해본 그룹으로 시뮬레이션했다.
최근 매출 하락으로 디지털 마케팅을 시작해야겠다는 위기감을 느끼는 40~50대 자영업자 6명이다. 주변에서 대행사를 쓰라고 했지만 비용이 부담스러워 직접 해보려는 사람들이다.
전환 이유 — 업종·예산에 맞는 첫 단계가 구체적으로 나오면 시작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다. 대행사에 월 50만원 주는 것보다 직접 해보는 게 낫다는 계산이 선다.
결제 순간 — 주변 경쟁 매장이 네이버 플레이스나 인스타에서 눈에 띄기 시작할 때가 가입 트리거다. 나도 해야 하는데 뭐부터 하지라는 순간에 도구를 만나면 바로 쓴다.
남은 94명은 이미 대행사를 쓰고 있거나, 디지털 마케팅 필요성 자체를 느끼지 못하는 소상공인이 다수다. 스마트폰 활용도가 낮은 연령대도 포함된다.
이탈 이유 — 디지털 마케팅 필요성을 안 느끼는 사람은 도구가 있어도 찾지 않는다. 대행사를 이미 쓰는 사람은 가이드 봇의 가치가 없다.
네이버 플레이스·카카오 비즈채널·인스타그램 비즈니스 계정 세팅은 각 플랫폼 공식 가이드가 있다. 이걸 업종별로 묶어서 질문 3~5개에 답하면 맞춤 순서를 뽑아주는 챗봇은 규칙 기반으로 만들 수 있다. 어려운 점은 400만명 사각지대 소상공인에게 도구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리는 유통 채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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