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테일 · 02 of 5

여러 플랫폼 정산을 한 화면에 모으는 셀러 현금흐름 캘린더

쿠팡·네이버·11번가 정산 예정일과 금액을 한 캘린더에 모아 언제 얼마가 들어오는지 보여주고, 정산이 평소보다 늦어지면 미리 알려준다.

페르소나 전환율
54/100
실현가능성
73
종합 점수
63.5
왜 중요한가요?

온라인 중개 플랫폼에 입점한 셀러는 정산 주기가 40~60일이라 판 돈이 한참 뒤에 들어온다. 티몬·위메프 미정산 사태에서는 1조2789억 원이 묶였고 정산을 떼인 판매자가 5만6000명, 영향을 받은 소비자가 47만 명이었으며 2025년 11월 기준 복구율은 0퍼센트다. 셀러는 여러 플랫폼의 정산 예정일과 금액을 따로 확인하느라 언제 얼마가 들어올지 한눈에 못 본다.

정책 시그널공정거래위원회는 대규모유통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2026년 5월 4일부터 6월 13일까지 입법예고했다. 국내 중개 수익 100억 원 이상 또는 판매금액 1천억 원 이상 플랫폼을 대규모유통업자로 보고, 미지급 대금과 지연이자를 조사 개시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지급하면 과징금을 면제한다. 규제가 들어와도 정산 사이클 동안 묶이는 운전자금 위험은 셀러에게 그대로 남는다.
왜 기회인가

셀러의 가장 큰 불안은 다음 달에 들어올 돈이 얼마인지 모른다는 점이다. 플랫폼마다 정산 예정일과 금액을 한 캘린더에 모으면 운전자금 계획이 가능해진다. 도구는 각 플랫폼에서 내려받은 정산 내역을 받아 들어올 돈을 날짜별로 배치하고, 예정일이 지났는데 정산이 안 들어오면 경보를 띄운다. 미정산 사태를 겪은 셀러에게 지연 경보는 손실을 줄이는 첫 신호다.

시장 신호
"입점 셀러들은 수억~수십억원의 정산대금을 받지 못해 파산 위기에 내몰렸지만 1년 4개월이 흐른 2025년 11월 현재 피해 복구율은 사실상 0퍼센트다"더스쿠프, 2025-11-20
"개정안은 미지급한 상품 납품대금과 지연이자를 공정위 조사가 개시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지급하면 과징금 부과를 면제할 수 있도록 했다"공정거래위원회, 2026-05-04
누가 쓸까요?
54/ 100"써볼래요"

표본 100명은 쿠팡·네이버·11번가 가운데 둘 이상에 입점해 월 매출 1000만~1억 원 구간을 파는 1인 또는 2~3인 셀러로 시뮬레이션했다.

CONVERTERS · 54/100

플랫폼 두세 곳에 동시 입점한 30~40대 셀러 54명으로 매달 정산 입금일이 제각각이라 자금 계획을 엑셀로 직접 맞춰온 그룹이다. 티몬·위메프 사태를 가까이서 보거나 직접 겪은 경험이 있다.

전환 이유 — 다음 달 들어올 돈을 한 화면에서 미리 보고 싶어 한다. 정산이 평소보다 늦어질 때 경보를 받는 기능이 미정산 불안을 줄여준다는 점이 가장 강한 가입 동기다. 지연 경보가 위험을 완전히 막아준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셀러에게는 자금이 묶이기 전에 신호를 받는 가치가 결제로 이어진다.

결제 순간 — 들어올 줄 알았던 정산금이 예정일에 안 들어와 판매자 페이지를 새로고침하며 확인하던 그 순간이 가장 강한 가입 트리거다.

SKIPPERS · 46/100

한 플랫폼에만 입점했거나 정산 주기가 짧은 자체 쇼핑몰 위주로 파는 셀러 46명이다. 정산처가 하나라 입금일을 외우고 있어 캘린더로 합칠 필요를 못 느낀다.

이탈 이유 — 정산처가 한 곳이면 여러 플랫폼을 합칠 이유가 없다. 매출 규모가 작으면 정산금이 묶여도 운전자금 압박이 크지 않다. 합칠 대상이 적으면 도구가 주는 값이 캘린더 한 장으로 끝난다.

  • 정산처가 한 곳뿐인 셀러는 여러 플랫폼을 합칠 필요가 없다
  • 정산 파일 내려받기에 익숙하지 않은 셀러는 입력 단계에서 막힌다
  • 플랫폼이 자체 정산 캘린더를 판매자 페이지에 넣으면 셀러는 그쪽으로 옮긴다
만들 수 있을까요?
73CAN BUILD가능성 3개 · 리스크 3
↑ 가능성 73%↓ 리스크 27%
+공정위 시행령 입법예고가 6월 13일까지라 정산 위험이 셀러의 당면 화두다T1
+정산 내역 파일은 셀러가 직접 내려받을 수 있어 플랫폼 본사 연동이 불필요하다T2
+여러 플랫폼 정산을 한 화면에 모으는 무료 도구가 한국에 거의 없어 공백이 명확하다T2
플랫폼별 정산 파일 양식이 제각각이라 양식 변환을 플랫폼마다 맞춰야 한다T2
정산 데이터를 자동으로 끌어오려면 플랫폼 연동 권한이 필요해 자동화에 한계가 있다T2
지연 경보가 실제 미정산 위험을 얼마나 미리 잡는지는 사례가 쌓여야 검증된다T3
전체 분석

플랫폼별 정산 내역은 셀러가 판매자 페이지에서 파일로 내려받는다. 도구는 이 파일을 받아 날짜별 입금 예정 캘린더로 합치고, 정산 예정일과 실제 입금일의 차이를 계산해 지연을 잡아낸다. 핵심 기능인 캘린더 합치기와 지연 경보는 외부 연동 없이 파일 처리만으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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