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주가 절도 의심 시간대만 지정하면 해당 구간 영상 클립을 잘라 모으고, 경찰 신고서와 합의금 청구서 초안을 자동으로 채워준다.
무인매장 점주에게 절도 자체보다 더 큰 부담은 발견한 뒤의 처리 과정이다. 영상에서 해당 장면을 찾아 잘라내고 신고서와 합의 요청 문서를 작성하는 일이 매번 반복된다. 도구는 점주가 절도 의심 시간대만 지정하면 그 구간 클립을 모아주고, 매장 정보와 피해 내역을 넣어 경찰 신고서와 합의금 청구서 초안을 채운다. 처리 시간이 줄면 소액 절도도 그냥 넘기지 않고 대응하게 된다.
"무인점포 절도는 2021년 3,514건에서 2022년 6,018건, 2025년 1만건 이상으로 늘었다. 무인매장은 삼성카드 추적조사 기준 2020년~2025년 초 314퍼센트 증가했다"서울경제TV, 2026-01-18
표본 100명은 무인 편의점·무인 아이스크림 할인점·무인 문구점을 한두 곳 운영하며 절도 피해를 한 번 이상 겪은 점주로 시뮬레이션했다.
무인매장 한두 곳을 직접 관리하는 30~50대 점주 33명으로 최근 1년 안에 절도를 겪고 영상을 뒤져 경찰에 신고해 본 경험이 있다. 휴대폰으로 매장 시시티브이를 수시로 확인한다.
전환 이유 — 절도를 발견한 뒤 영상을 찾고 문서를 만드는 데 드는 시간을 줄이고 싶어 한다. 시간대만 지정하면 클립과 신고서 초안이 한 번에 나온다는 점이 가장 큰 가입 동기다. 자동 인식이 아니라 점주가 시간대를 지정하는 방식이라는 점은 분명하지만, 점주에게는 매번 반복하던 처리 과정을 줄이는 가치가 결제로 이어진다.
결제 순간 — 재고가 비어 있는 걸 보고 시시티브이를 돌려보다 절도 장면을 찾아낸 직후, 이걸 어떻게 신고하나 막막해지는 순간이 가장 강한 가입 트리거다.
절도 피해를 아직 겪지 않았거나, 본사가 무인 관제와 사고 처리를 대행해 주는 프랜차이즈 무인매장 점주 67명이다. 직접 신고 문서를 만들 일이 없다.
이탈 이유 — 절도를 겪지 않은 점주는 처리 부담을 체감하지 못해 미리 가입할 이유가 없다. 본사가 사고 처리를 대행하면 점주가 직접 문서를 만들 필요가 없다. 처리 부담이 없으면 도구의 값을 느끼지 못한다.
점주가 시간대를 지정하면 그 구간 영상을 잘라 모으고 신고·합의 문서 초안을 채우는 기능은 만들 수 있다. 다만 영상에서 절도를 자동으로 찾아내는 기능은 시시티브이 장비마다 영상 형식이 다르고 인식 정확도와 처리 비용 문제가 커서, 초기 버전은 점주가 직접 시간대를 지정하는 방식으로 좁히는 게 현실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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